펜트하우스 13회 박은석, 마네킹 살인사건 재현..14회 포인트는 유진 기억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09 08:22 | 최종 수정 2020.12.09 08:33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펜트하우스 13회가 화제다.

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펜트하우스 13회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전날(8일) 방송한 펜트하우스 13회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아(심수련 분)와 박은석(로건리 분)이 조수민(민설아 분)을 죽인 범인을 향한 복수를 가동했다.

헤라팰리스에 입성한 박은석은 이지아에게 민설아 엄마라는 사실을 공개하라고 협박했다. 또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선물은 바로 민설아의 죽음 재현이었다.

박은석의 요청으로 점등식이 진행됐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 이 안에 있다'는 현수막과 거꾸로 매달린 마네킹이 원형 통에서 떨어졌다.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힌 헤라팰리스 사람들 속에서 이지아는 절규했고 박은석은 미소를 지었다.

또 박은석은 동생이 죽던 밤 유진(오윤희 분)도 헤라팰리스에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살인사건 용의자들을 붙여놓은 투명 보드에 유진 사진까지 올리고는 "이걸로 모든 게 완성됐어"고 말했다.

이어진 14회 예고편에서는 헤라팰리스에서 도움을 요청한 조수민과 그를 마주한 유진이 그려져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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