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질병코드 반대 공대위, 언택트 시대 게임의 위상을 말하다..26일 토크콘서트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0.28 15:14 의견 0
언택트 시대 게임을 이야기한 공대위 토크콘서트 참여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료=공대위)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이하 공대위)가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슬기로운 게임생활(언택트 시대와 게임의 변화)이다.

패널로는 팟캐스트 ‘인성역전’을 운영하는 원은석 목원대 교수와 엔씨소프트 김환희 게임 기획자와 박진언 게임 개발자가 참여했다. 진행은 공대위 위정현 교수가 맡았다.

위정현 교수는 “오늘의 행사에서 코로나 이후 게임의 위상이 현저하게 올라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늘의 행사가 게임의 사회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대위는 올바른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올해에는 슬기로운 게임생활을 타이틀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차후 예술적 시각에서 바라본 게임 문화에 대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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