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용, 허윤아의 "오빤 바지만 내리고 있어"에 부담감 토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21 23:41 의견 0
출처=채널A '애로부부'


솔직한 부부관계 실상을 고백한 허윤아 이남용 부부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 출연한 두 사람은 서로 맞지 않은 부부관계 의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허윤아는 한달에 한번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이마저도 지난해에는 2번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남용은 어플리케이션에 한달에 한번 관계를 체크하는 아내의 모습에 압박감과 부담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특히 이남용은 “아내가 ‘오빠는 바지만 내리고 있어’란 강압적인 요구가 싫다”며 “집에서 자연인 상태로 벗고 다녀 성적 매력이 더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허윤아는 나이가 훨씬 많은 시누이들도 일주일에 한번 또는 남편을 피해 도망다닌다고 들었다며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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