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정상묵홀에서 ‘이정모 작가 초청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료=국립목포대학교)

[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정상묵홀에서 ‘이정모 작가 초청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작가가 들려주는 거꾸로 읽는 유쾌한 지구의 역사와 인류 대멸종 이야기로 진행된다.

국립목포대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9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100명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실천템인 실리콘 빨대와 다과가 제공되고, 사전 질문 신청자 30명을 추첨하여 강연 도서인 “찬란한 멸종”을 증정한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재학생과 지역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하기 위해 대학도서관 네트워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독서 후기 공모전, 11월 독서퀴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