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워커힐호텔이 골프클럽 오픈을 기념한 고객 서비스를 활발히 하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지난달 21일 오픈한 ‘워커힐 골프클럽’과 연계한 객실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골프클럽 연계 패키지 오픈 프로모션으로 ‘숏게임 콤플렉스’ 이용권이 선착순 제공된다. (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

워커힐은 야외 테니스 코트 테네즈 파크와 결합한 ‘테캉스’ 패키지,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와 연계한 ‘풀캉스’ 패키지에 이어 ‘골프캉스’ 패키지까지 선보이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스포캉스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워커힐 골프클럽 연계 패키지 ‘더 그린 이스케이프’는 비스타 딜럭스룸 1박과 골프클럽 VIP 타석 60분, 더뷔페 조식을 포함해 호텔 투숙과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VIP 타석은 2인 타석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쇼파와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어 보다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골프 연습이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33만 7000원부터이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워커힐은 골프클럽 연계 패키지 오픈을 기념해 PGA 마스터즈 오거스타 12번홀을 모티브로 한 ‘숏게임 콤플렉스’ 2인 이용권(60분)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골프클럽 내 뉴욕 전통 스타일 베이글 카페 ‘오렌지 베이글’에서는 음료 20%, 베이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워커힐 내 레스토랑 이용 시에도 10% 할인 및 리워즈 적립이 가능하다.

워커힐 골프클럽은 단순한 연습장을 넘어 골퍼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완결성 높은 인프라를 자랑한다. 61개 모든 타석에 세계적 골프 투어 중계 방송에서 사용되는 탄도 추적 시스템 ‘탑트레이서’를 설치해 골프볼의 궤적, 스피드, 발사각, 비거리 등 샷 부터 클럽까지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여 골퍼의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골프 센터에서는 퍼팅, 클럽, 모션 등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장비 추천 및 분석 피드백으로 개인별 최적의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 골프클럽은 서울 도심에서는 드물게 자연 속에 위치했으며, 전문가의 설계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골프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패키지는 프리미엄 골프 경험과 호텔 서비스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더 많은 분들이 휴식의 즐거움과 스포츠의 에너지를 함께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0% 엘포인트 환급, 1+1, 반값 상품 등 ‘물가단속 반띵지원 프로젝트’까지

롯데온이 고물가로 인해 시름하는 국민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행사를 시작한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ON국민 민생회복 소비지원 – 물가단속’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획전으로 구성되며 브랜드 특가, 생필품 할인, 반값 특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온의 대표 브랜드 행사인 ‘브랜드 판타지’도 물가안정 테마에 맞춰 준비됐다.

14일 비너스를 시작으로 15일 입생로랑, 16일 아벤느, 17일 해피프린스 등 인기 브랜드들이 차례로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입생로랑 BEST 메쉬 핑크 쿠션 세트 구매 시 향수&립미니 증정’에 선착순 엘포인트 적립, ‘아벤느의 여름 수분 충전을 위한 이드랑스 에센스 인 로션 2개 세트구성’ 최대 60% 이상 할인, ‘해피프린스’의 경우 여름용 아기옷 클리어런스 ~70% 세일 및 50%+15% 더블 쿠폰’ 혜택 등 시즌 인기 상품이 특별가에 공개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생필품 브랜드 페스타’도 동시 운영된다. 퍼실, 프릴, 베베숲, 라엘, 깨끗한나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생필품 브랜드를 최대 7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사은품 증정과 최대 10% 결제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14일에는 ‘퍼실 파워젤’과 ‘프릴 석류 설거지세제’, 15일에는 ‘슈퍼대디 아기물티슈’와 ‘시크릿 생리대’, 16일에는 ‘라엘 유기농 생리대’ 등이 특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패션카테고리 역시 ‘패션 창고 대방출’ 기획전을 통해 밀레, 엘칸토, 꼼파뇨, 아레나 등 인기 브랜드의 시즌오프 및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매일 3개의 혜택 상품을 선보이는 ‘물가단속 반띵지원 프로젝트’도 주목할 만하다. 엘포인트 최대 50% 환급, 반값 구성 등으로 구성된 대표 상품이 매일 공개된다. 14일에는 ‘CJ제일제당 비비고 육즙 가득 고기만두(1.035kg 3개입)’를 50% 포인트백 혜택으로 체감혜택가 1만 원대에 선보인다. ‘농심 신라면 120g 20봉(1만 8000원대)’, ‘애플 정품 아이폰 맥세이프 충전기’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15일에는 ‘닌텐도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일반판)’ 사은품 세트(2만 원대), ‘닌텐도 신제품 액세서리 5종 세트’, ‘베베쥬 레이크나인카고팬츠 1+1’ 등이 대표상품으로 준비됐다. 이어서 ‘농심 육개장 사발면 12+12’, ‘플리츠마마 미니보우백팩’, ‘올반키친 삼겹살김치찜’, ‘하남쭈꾸미 3팩 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특가 상품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온 남지형 마케팅운영팀장은 “이번 물가단속 행사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민생 소비 지원 프로젝트”라며 “폭넓은 카테고리와 브랜드, 지역 상생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기획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