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을 만난다.

크래프톤은 삼성전자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스쿨배틀 with 갤럭시 Z 폴드7’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래프톤과 삼성전자가 ‘스쿨배틀 with 갤럭시 Z 폴드7’을 개최한다. (이미지=크래프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이용자들이 자신의 학교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커뮤니티형 이벤트다. 학우들과 함께 건전한 게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경량화된 디자인 및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온라인 예선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갤럭시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총 16개의 학교를 선정한다. 본선은 8월 9일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학교당 참가 인원 제한은 없으며 랭킹전 또는 클래식 모드로 팀을 구성하거나 개별로 참여할 수 있다. ▲최다 치킨 ▲최다 참여 ▲최다 킬 ▲최장 생존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4위 안에 든 총 16개의 학교가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MVP에게는 갤럭시 버즈3가 주어지며 100회 이상 매치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달 상품권이 제공된다. 예선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이 지급된다.

본선에서 우승한 학교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치킨 상품권이 제공된다. 본선 MVP에게는 갤럭시 Z 폴드7을 증정한다. 4강 진출팀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장학금이 수여된다.

본선이 열리는 삼성 강남에서는 ‘갤럭시 Z 폴드7 게임 플레이존’이 운영된다. 제미나이 AI와 갤럭시 Z 폴드7의 기능을 게임 플레이에 접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스토어 ‘보급 스테이션’ 이벤트와 AI 기반의 미션을 완수하는 ‘AI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19일에는 ‘우정잉’의 팬미팅이 예정돼 있다. 본선 당일에는 ‘밍모’와 ‘세드’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와 제미나이 AI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