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이 여름 시즌을 맞아 감사제에 돌입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여름 이벤트 ‘에픽대시’와 한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에픽세븐’이 대규모 여름 감사제에 돌입했다. (이미지=스마일게이트)

‘에픽대시’는 8월 2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영웅 수집과 육성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성장 지원 이벤트다. 게임에 접속해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최대 300회에 달하는 무료 성약 소환 기회가 제공된다. ‘5성 영웅 선택권’과 ‘5성 아티팩트 선택권’ 등 높은 가치의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총 100회의 ‘월광 영웅’ 무료 소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총 20회 소환 시 5성 광속성 월광 영웅 소환권을 지급한다. 100회 소환시 5성 암속성 월광 영웅 소환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85레벨 전설 장비 상자를 확정적으로 지급하는 ‘이계의 상자 이벤트’와 버프가 부여되는 ’에픽 대시 버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7월 3일에는 특별 신규 서브 스토리 ‘열혈! 트로피칼 데이즈!!’도 오픈했다. 인기 스토리 콘텐츠인 ‘월광 극장’의 ‘나탈론 학원’ 편에 등장하는 여러 영웅들이 여름 합숙 훈련을 떠나면서 겪는 유쾌한 모험 이야기를 그렸다. 신규 영웅과 전용 미니 게임도 포함된다.

서브 스토리에 등장하는 신규 영웅 ‘은빛 해일 화영’도 추가됐다. 부상의 여파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중 떠난 여름 합숙에서 역경을 딛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도적 영웅으로 아군과의 연계 및 추가 턴 확보와 적 전체 공격 등 높은 범용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번째 스킬 ‘수라재림’은 아군의 비공격 스킬과 연계해 가장 방어력이 높은 적에게 ‘비연각’을 사용한다. 비연각은 적의 방어력을 관통해 피해를 입히고 조건에 따라 추가 턴까지 확보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9월까지 다양한 추가 이벤트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