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을 배출한 인천 계양구을에서 내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어서 각 당의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계양구을은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형선 전 당협위원장(국민의힘),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과 윤대기 변호사(민주당) 등이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의원직 사퇴에 따라 계양구을 보궐선거가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다고 밝혔다.

계양구을은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형선 전 당협위원장(국민의힘),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과 윤대기 변호사(민주당) 등이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