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대표이사 가철)가 맞춤 온도, 출수 기능을 갖춘 히든 터치형 직수 정수기 ‘오로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 공간 활용성, 위생관리까지 전방위적으로 제품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가 맞춤 온도, 출수 기능을 갖춘 히든 터치형 직수 정수기 ‘오로라’를 출시했다. (자료=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 오로라 직수 정수기’는 폭 15.5cm의 콤펙트한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테라조 패턴과 전면부 메탈 패널의 조화로 미니멀하고 세련된 외관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전면 패널 컬러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은은하면서도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로즈 그레이 톤의 ‘오로라 미스트’를 기본 컬러로, ‘오로라 블루’, ‘로지 헤일로’, ‘솔라 골드’, ‘문라이트 그레이’ 등 4가지 추가 옵션 컬러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출시되었다. 메탈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색감이 어우러져, 주방 공간에 오로라처럼 다채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향상됐다. 온수는 45℃, 70℃, 85℃, 100℃의 4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출수량 또한 가정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용량인50mL, 100mL, 200mL, 500L, 1L 까지 5단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해 필요에 따라 터치 한번으로 원하는 온도와 용량으로 출수 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용량을 세밀하게 설정해 등록해 둘 수 있는 ‘마이용량’ 기능을 더해 더욱 편의성을 높였다.

슬림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어 주방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출수구에는 무드 조명이 탑재해 은은한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스플레이 또한 동급 제품 중 가장 큰 폰트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사용자 사용 패턴을 반영한 인터페이스로 조작의 직관성을 더했다. 히든 터치 방식과 자동 절전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 또한 확보했다.

위생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쉽게 오염되기 쉬운 출수구에는 자동 UV 살균 기능이 적용됐으며, 내부 유로 자동세척 기능으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쉬운 원터치 이지필터 방식으로 자가관리 또한 용이하다.

현대렌탈서비스 관계자는 “오로라 직수 정수기는 디자인과 기능성, 위생 측면에서 모두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정수기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췄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로라 직수 정수기는 출시를 기념하여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간 렌탈료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