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이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격을 코앞에 둔 모습이다.
넥슨은 오는 27일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넥슨닷컴 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이후 게임 접속 시 2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7개 서버에서 캐릭터 및 닉네임을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는 서버당 1종씩 생성 가능하다.
주요 스킬과 전투 스타일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클래스와 성별을 선택하면 외형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 지원하며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는 27일 자정 이후에 즐길 수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사랑받은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 특유의 감성을 계승하면서 고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맞춘 세로 모드와 전투 및 탐험에 집중할 수 있는 가로 모드를 모두 지원해 플레이 환경과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