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260회 임시회 개회..오는 24일까지 조례안 등 21건 심의

박순희 기자 승인 2024.04.18 09:59 의견 0
김해시의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고 ▲김해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조례안 ▲김해시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자료=김해시의회)

[한국정경신문(김해)=박순희 기자] 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고 ▲김해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조례안 ▲김해시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시의회는 김해시장으로부터 요청된 김해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실시하기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김해지역 정책개발과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김해연구원는 오는 7월 개원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8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분자유언을 통해 ▲김유상 의원은 구.봉황초등학교 부지 활용 방안 건의 ▲김영서 의원은 김해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용적인 정책 제안 ▲허윤옥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 지능인을 지원해주십시오 ▲김진일 의원은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노력 촉구을 한다.

또 ▲강영수 의원은 동상·부원·회현동의 행정동 통합 촉구 ▲조팔도 의원은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확대 설치 촉구 ▲이미애 의원은 김해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강화 촉구 등의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한다.

시의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조례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류명열 의장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께서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