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송정 나이 46세와 40세..늦등이 득남 소식 "아들만 셋"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05 11:08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이승엽(45) KBO 홍보대사가 셋째 아들을 얻었다.

이승엽은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그의 아내 이송정 씨가 지난 4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

이승엽은 2002년 1월 이송정 씨와 결혼해 현역 때 두 아들 은혁, 은준 군을 얻었다.

이승엽과 이송정 씨는 각각 올해 나이 46세와 40세다. 이승엽은 1976년생, 이송정은 1982년생이다.

은퇴 후 셋째 아들을 얻은 이승엽은 SNS에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고 썼다.

이승엽은 코로나19과 싸우는 의료진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KBO리그에서 467홈런, 일본프로야구에서 159홈런을 치고,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에서 맹활약한 '국민타자' 이승엽 홍보대사는 2017년 시즌 종료 뒤 은퇴했다. KBO 홍보대사와 해설위원,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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