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엄마 죽인 이유 밝히며 웃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수간호사 장영남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08 21:38 의견 0
(사진=tvN 캡처)


'사이코지만 괜찮아' 수간호사 장영남이 김수현 모친을 죽인 이유를 언급하며 웃었다.

8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15회에서는 장영남은 김수현 엄마가 서예지를 정신병자 취급해서 죽였다고 말했다. 

어린 서예지가 쓰러진 새를 보며 "어차피 날지 못하는 새니까 죽이는 게 낫다"라고 한 것을 김수현 엄마가 본 것. 이에 장영남에 "우리 큰아들이 다니는 병원이 있다"라며 정신 치료를 권유했다. 이에 장영남이 김수현 엄마를 살해했다. 

장영남은 "내 딸을 정신병자 취급했다니까. 감히 주제 넘게"라고 말했고 격분한 김수현은 "고작 그딴 이유냐"라며 울부짖으며 장영남의 목을 졸랐다. 이어 서예지가 분노하며 "개소리 하지마"라며 장영남을 위협했지만 김수현이 밀쳐냈다. 

뒤 이어 들어온 오정세가 장영남의 머리를 내리치며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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