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iM증권이 삼성 E&A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13일 “지난해 신규 수주 부진과 유가하향 안정화로 최근 주가는 부진했다”면서도 “올해 신규 수주, 새로운 배당 정책 기대감, 밸류에이션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접근 가능한 구간이라고 판단해 매수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iM증권은 삼성E&A의 현재 주가가 수주잔고 대비 시총, 기업가치(EV) 그리고 주가수익비율(P/E), 주가순자산비율(P/B)를 고려 시 하락 리스크가 제한돼 있다고 봤다. 현재 시가총액은 2026년 예상 수주 잔고(20조원) 대비 0.24배로 최근 5년(2021~2025년) 0.25배, 최근 10년(2016~2025) 0.23배로 평균 수준이다. 수주잔고 대비 EV는 0.10배로 최근 5년 0.14배, 최근 10년 0.18배에 저평가 구간이다.

배당정책 기대감도 밝다. 배 연구원은 “삼성E&A는 2024년 회계연도 기준 660원을 발표했으며 2025년 회계연도 기준 주당 배당금은 610원이 예상된다”며 “올해 새로운 배당 정책 발표가 예상되는데 우량한 재무 구조를 고려 시 지난 배당 정책보다 더욱 공격적인 배당 정책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iM증권은 삼성E&A의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733억원을 예상했다. 추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7% 하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