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통합 브랜딩 솔루션 에이전시 썸코리아가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핵심 부문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ESG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2025년 플래티넘 인증(사진=썸코리아)

플래티넘 등급은 에코바디스가 평가한 전 세계 모든 산업·기업을 통합 비교한 결과 상위 1% 이내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썸코리아는 2025년 평가에서 환경(Environment) 92점, 노동 및 인권(Labor & Human Rights) 86점, 윤리(Ethics) 94점을 기록하며 종합 점수 89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 세계 평균 점수(종합 57점)와 대한민국 평균 점수(종합 48점)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글로벌 기준에서도 최상위 ESG 경쟁력을 갖춘 기업임을 보여준다.

특히 에코바디스 평가 기준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유지했다. 이는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일회성 성과가 아닌 기업 운영 전반에 안정적으로 내재화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썸코리아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24년 최초 플래티넘 등급 획득 후 2025년에도 동일 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단계적 성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자체 업사이클링 소재인 페이퍼마블(Paper Marble)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소재·제품 연구개발, 내부 윤리경영 정책 및 인권·노동 기준 강화, ESG 관련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전사 차원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인 ESG 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디자인 연구개발과 함께 기업 맞춤형 ESG 디자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자인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실천하고 있다.

백지희 ㈜썸코리아 대표는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썸코리아의 ESG 경영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