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가 매출 1000억원을 넘겼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의 2026년 신규 시즌 콘텐츠 업데이트 로드맵과 함께 출시 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온2’ 시즌2 업데이트 로드맵 (이미지=엔씨소프트)

회사에 따르면 ‘아이온2’는 서비스 46일째인 1월 3일 기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동기간 누적 멤버십 구매 캐릭터 수 역시 100만개를 넘어섰다. 견고한 매출과 이용자 지표를 기반으로 시즌2 업데이트를 준비한다.

시즌2는 21일 시작한다. 주요 PvE 콘텐츠인 ▲원정 ▲토벌전 ▲각성전 ▲악몽에 새로운 던전이 추가된다. PvP 콘텐츠 ‘어비스’도 일부 개편한다.

21일 신규 원정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를 선보인다. 토벌전 ‘죽은 오르쿠스의 심장’ 및 ‘파프나이트 제련소’와 신규 각성전 ‘궤적 보관소’ 및 ‘폭군의 은신처’도 업데이트한다. 28일에는 신규 원정 '무의 요람'이 추가된다.

새로운 초월 던전 ‘가라앉은 생명의 신전’은 2월 4일부터 1~10단계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2월 18일에는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와 ‘무의 요람’ 던전 2종의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된다. 2월 25일에는 성역 콘텐츠 ‘침식의 정화소’를 선보인다.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시즌2 기간 동안 ▲원정 및 초월 티켓 차감 시스템 변경 ▲아르카나 신규 슬롯 추가 ▲각성전 및 일일던전 클래스별 랭킹 시스템 도입 ▲방어구 조율 옵션 추가 ▲근거리 대상 보스 패턴 완화 등을 추진한다.

아이템 레벨 입장 제한이 있는 상위 콘텐츠 ‘어비스 중층’이 추가된다. ‘공명전’ 콘텐츠의 편의성이 개선되며 어비스 장비 및 포인트 획득 제한에도 변화를 준다.

7일 정기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 요청이 높았던 ‘펫 시스템’을 개선한다. 기존 캐릭터 단위로 적용되던 ‘종족 이해도’와 ‘펫 보유’를 서버 내 캐릭터 공유로 변경한다. 종족 이해도는 서버 내 가장 수치가 높은 캐릭터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모든 캐릭터의 '펫 레벨'을 합산해 이용자의 플레이 부담을 완화했다.

김남준 엔씨소프트 ‘아이온2’ 개발 PD는 “이용자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아이온2’ 매출이 한 달 반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즌2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2026년에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약속한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