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하나카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올해 인재양성 지원·지역아동센터 개보수를 골자로 한 '하나로 연결된 아이들의 마음'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개보수작업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와 두 재단이 함께한 인재양성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져 왔다. 올해는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저소득 가정 아이들 25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놀이 공간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은 2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하나카드는 고양시, 인천시, 여수시 2곳 등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한 후 상반기 중 개보수작업을 마쳤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인재양성과 보육 인프라 개선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이자 금융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영역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걸음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