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동해선 신규위탁역 흥부역, 후포역에서 시니어(고령자) 1:1 디지털⸱안전교육 및 임산부 맞춤형 배려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네트웍스는 동해선 신규위탁역 흥부역, 후포역에서 시니어 1:1 디지털⸱안전교육 및 임산부 맞춤형 배려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진=코레일네트웍스)

시니어 디지털‧안전 교육은 흥부역과 후포역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안전한 철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철도공사 승차권 예약 어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과 역사 내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활용한 ▲열차 시간표 및 운임 조회 ▲승차권 구매 및 반환 ▲역사 내 안전 수칙 가이드 교육 등 철도 이용에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직원과 1대1 실습방식으로 시행됐다.

임산부 배려 서비스는 임산부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흥부역과 후포역을 대상으로 ▲임산부 쉼터 조성 ▲임신‧출산 관련 건강정보와 임산부 할인 혜택이 담긴 리플렛 배포 등이 이뤄졌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철도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어르신과 임산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