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2025 영호남 상생발전 화합대축전’ 행사 기간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신안군 압해읍 일대에서 수해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자료=전남개발공사)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전남개발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2025 영호남 상생발전 화합대축전’ 행사 기간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신안군 압해읍 일대에서 수해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양 공사 임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을 도우며 지역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로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 시기가 늦어진 농민들과 마음을 나누며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개발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2025 영호남 상생발전 화합대축전’ 행사 기간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신안군 압해읍 일대에서 수해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자료=전남개발공사)
또 양 기관 사장은 영호남 상생장터에서 각각 30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전남·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 농가 판로 지원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통을 덜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다시 기부함으로써 농민과 소외계층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