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서울 강남 권역의 프리미엄 애프터세일즈(AS) 네트워크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운영 중인 ‘포르쉐 서비스 센터 대치’와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서초’에 이어 신규 서비스 센터인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가 그랜드 오픈함으로써 강남과 서초 그리고 양재를 아우르는 ‘강남권 포르쉐 프리미엄 AS 네트워크’가 구축된 것이다.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 (사진=SSCL)

이로써 SSCL은 서울 강남 권역을 포함해 수도권 남부 권역의 포르쉐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전국 포르쉐 네트워크 전략의 핵심 거점을 확보한 성과다. 고객 편의성이 향상되고 더욱 높은 브랜드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말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는 접근성, 대규모 설비, 전동화 대응 정비 역량을 고루 갖춘 최첨단 서비스 센터로 현재 총 19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고 있다. 일 최대 40대까지 차량 입고가 가능한 규모다. 향후 최대 34개 워크베이까지 확대해 포르쉐 AS 네트워크의 주요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 흐름에 발맞춰 전동화 정비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SSCL은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의 오픈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작업 진행 시 차량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무상 제공, 공임 및 부품 10% 할인, 포르쉐 라이프스타일(PLX) 제품 및 테큅먼트 10% 할인, 일정 금액 이상 결제 고객 대상 한정 수량 프리미엄 기프트 증정 등이 포함된 특별 프로모션을 지난 달 말까지 진행한 바 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SSCL은 브랜드 철학과 프리미엄 서비스 기준을 다시 한 번 정립하고 있다. SSCL은 포르쉐 브랜드의 국내 도입 초기부터 함께하며 성장과 안착을 이끈 대표 파트너다. 국내 최대 네트워크와 최고 수준의 테크니션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