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콜롬비아산 디카페인 커피 추출액을 사용해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RTD 라떼가 나온다.
빙그레는 카페인과 당 함량을 줄인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 로어슈거 라떼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빙그레가 카페인과 당 함량을 줄인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 로어슈거 라떼를 출시한다.(사진=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 로어슈거 라떼는 식약처에 고시된 액상커피 유형 당류 함량 평균값 대비 당류를 15% 낮춘 로어슈거 신제품이다.
아카페라 심플리는 무라벨 커피 제품으로 폐비닐 발생 없이 간편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무라벨 패키지로 국제 디자인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빙그레는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로어슈거 라떼에 이은 디카페인 로어슈거 라떼 출시로 총 4종의 아카페라 심플리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카페인과 당류 걱정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은 커피 헤비 유저들을 위해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맛은 진하고 깔끔하면서 친환경적인 커피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