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이상인, 냄비 던지고 욕설 재조명..1시간 촬영중단 화해 가능할까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30 18:38 | 최종 수정 2020.07.30 18:39 의견 0
(자료=KBS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이창명 이상인이 화제다.

3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이창명, 이상인, 이창명 이상인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다. 채널A '아이콘택트' 측이 이창명과 이상인의 녹화 사실을 알린 후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조이뉴스24는 단독보도를 통해 이상인과 이창명의 '아이콘택트' 녹화 사실을 전했다. 이후 방송사 측은 "녹화분은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나 미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콘택트'에서 두 사람은 상대방이 누가 나올지 알지 못한 채 녹화를 진행했고 실제로 한시간여 동안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이창명과 이상인은 지난 2014년 KBS 2TV '출발드림팀'에서 드러난 바 있다. 당시 이상인은 이창명의 말에 분노를 한 바 있다. 그는 "적당히 해라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라고 소리치며 냄비를 바닥으로 던지고 "내가 만만해 보이냐"라며 욕설을 하고 소리치기도 했다.

또한 이상인은 그 동안 프로그램을 하며 이창명에게 서운한 부분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화해를 했으나 이후 오랜 시간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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