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 갑자기 화제 이유..15년 전 드라마 재방송 "자주 해주세요"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18 21:53 의견 0
'내 이름은 김삼순' 스틸 (자료=MBC)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내 이름은 김삼순이 화제다.

18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내 이름은 김삼순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날 편성표에 따르면 채널 MBC ON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이 전파를 타고 있다. 때문에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19일 오전 12시 30분 전후까지 총 4회 방송될 예정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지난 2005년 방영한 드라마다.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 이규한, 이윤미, 김자옥, 이아현, 여운계, 권해효 등이 출연했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진짜 재밌었는데" "지금봐도 재밌어요" "추억의 드라마 자주 해주세요" "김삼순 재방송나와서 너무 좋아요"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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