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전국 우수 협력사 200여곳에 수박 1만통을 선물했다. (자료=현대모비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국 우수 협력사 200여곳에 수박 1만통을 선물했다.

현대모비스는 수박 선물이 올해로 22년째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여름철마다 협력사에 감사의 의미로 계절 과일인 수박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해 왔다.

그간 협력사에 전달한 수박은 올해를 포함해 모두 15만여통이다. 구매 비용만 약 25억원에 달한다.

이선우 현대모비스 구매 담당 전무는 "AS 부품의 원활한 납입과 조달은 현대차와 기아 차량 보유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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