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상사,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협동조합과 상조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4.30 09:34 | 최종 수정 2024.04.30 18:33 의견 0
삼신상사가 지난 25일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협동조합과 협약체결 후 이영호 연합회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운영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협동조합)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삼신상사가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회원들과 오토큐 임직원들에게 더 나은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신상사는 지난 25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사무국에서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소속 회원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제휴 장례식장과 장지 할인을 비롯해 365일 24시간 접수를 통해 전문상담원과 장례접수 및 장례전문가의 사전 상담이 가능하다.

연합회 이영호 회장은 “조합원들이 어렵고 힘들때 조합이 도울 수 있는 일을 항상 고민 중이였으며, 삼신상사와의 업무 제휴로 조합원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전사업부 이준혁 이사는 “이번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와의 서비스 협약으로 조합원에게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상조서비스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례비용의 거품을 없애고 합리적인 가격의 후불제 상조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삼신상사는 38년동안 일회용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왔으며 상조회사 중 자체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2년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중소기업 육성에 이바지한 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