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귀감'

박순희 기자 승인 2024.03.25 17:41 의견 0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23일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대표 전명옥)과 연계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료=거창군)

[한국정경신문(거창)=박순희 기자] 거창군 웅양면(면장 강선길)은 지난 23일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대표 전명옥)과 연계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웅양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로 사는 어르신이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연을 듣고 생활공감정책참여단회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명옥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참여단원들의 재능과 노력의 땀방울이 한데 모여 주거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언제 어디라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한분 한분의 재능과 진심어린 마음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단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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