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포스터. [자료=송파문화재단]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재)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은 송파구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3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 거주 문화 예술인 또는 문화예술 단체이며, 관내에서 연극, 시각, 음악, 전통예술, 다원, 문학 등 전문 문화예술 분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팀별 3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약 9~15팀을 선정해 문화예술 프로젝트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접수는 오는 4월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송파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기간 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송파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발굴해 구민 누구나 창조적 문화 주체이자 향유자로 함께 하며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선정 발표는 송파문화재단 홈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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