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2' 200만 관객 넘었다..코로나 19 이후 국내 영화 최고 흥행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5.22 12:00 의견 0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4일 만에 관객 200만을 돌파했다. [자료=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배우 마동석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나흘만에 관객 200만을 돌파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개봉 4일 째인 지난 21일 낮 12시 30분 기준으로 '범죄도시 2' 누적 관객 수가 200만1105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범죄도시 2'는 마석도(마동석 분)가 이끄는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을 장악한 악명 높은 범죄자 강해상(손석구 분)을 쫓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범죄도시 2의 흥행성적은 최근 3년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며 "지난 2019년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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