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오뚜기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축인 행사 특성에 맞춰 겨울철 간식과 이벤트를 즐기고 라이프스타일 굿즈까지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오뚜기는 12월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해 오뚜기 스위트홈 크리스마스마켓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가 12월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오뚜기 스위트홈 크리스마스마켓 부스를 운영한다.(사진=오뚜기)

푸드&이벤트 존에서는 꼬리까지 가득찬 붕어빵 2종(팥·슈크림)과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초코·말차) 등 총 4종을 따뜻하게 현장 조리해 판매한다. 오뚜기의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으로 꾸며진 트리 포토존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북토트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굿즈존에서는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맞이해 1970년 최초 출시 제품을 복각한 산타컵스프와 산타머그 세트 등 시즌 한정 굿즈 외에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Yellows 인형과 키링, 키티버니포니와 컬래버 출시한 패브릭 굿즈 등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전시·판매한다.

전시존에서는 오뚜기 스위트홈 푸드에세이 공모전 수상작품집과 함께 오뚜기의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카레, 밀리의 서재와 협업한 3분 트렌드 익힘책, 오뚜기함태호재단에서 제작 지원한 K 푸드 : 한식의 비밀 등 온 가족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도서도 전시·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오뚜기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행운 뽑기 이벤트를 통해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모든 이벤트는 일자별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관람객이 오뚜기의 스위트홈 가치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오뚜기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