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AXA손해보험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 구호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악사손보 임직원들이 '긴급 모금 캠페인'으로 마련한 구호금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사진=AXA손해보험)

이번 긴급 구호금은 ‘임직원 대상 긴급 모금 캠페인’과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모금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구호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후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악사손보는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 활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사회에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한 이번 기부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