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올여름 초복을 맞아 용산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8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송재우 용산구푸드마켓센터장,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박영란 용산구청 생활지원국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지난 18일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은 HDC현산의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지역사회를 위해 올 초부터 진행한 맞춤형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폭염 속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HDC현산 관계자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복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았다"며 "올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DC현산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중심으로 조손가정 주거 환경 개선과 유기 동물보호소 봉사, 지역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사측은 용산구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