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부동산 시장이 ‘고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를 선보인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사옥 부담 마련을 덜어줄 대안으로 떠올랐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이미지=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끊임없이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고점 상승 분위기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까지 고스란히 옮겨붙는 양상이다. 오피스텔 등 비주택 상품의 매맷값이나 분양가 역시 투자 심리 회복에 힘입어 높은 수준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 속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사옥 마련을 염두에 둔 기업들로부터 눈길을 받는 중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서울·경기 지역의 신규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췄고 다양한 금융 혜택까지 더해 실질적인 진입 장벽을 허물었다.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나머지 5% 계약금 무이자 대출과 계약축하금 5%를 지원한다. 만약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납부할 경우에도 계약축하금과 계약금 이자 지급 받을 수 있다. 입주 시에는 잔금 지원 10%도 제공된다. 기업이 감내해야 했던 금융 압박을 해소하고 미래 투자에 집중할 기회를 제공하는 격이다.
옛 안양LG연구소 부지라는 상징성은 물론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을 모두 갖춘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도 품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규모로 들어선다. 주차공간은 총 838대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갖춰진다. 지식산업센터 호실은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와 기업 규모에 맞춰 공간 구성을 달리할 수 있는 가변형 호실 설계,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 설계가 제공된다. 휴게데크와 테라스, 공용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있는 분양홍보관은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