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젝시믹스의 10주년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몰리며 흥행했다.
젝시믹스는 100일간 진행한 젝시믹스 10주년 축제에 35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몰렸다고 27일 밝혔다.
100일간 진행한 젝시믹스 10주년 축제에 35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몰렸다.(사진=젝시믹스)
이번 10주년 축제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할인 이벤트로 지난 3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축제 기간 국내 공식 온라인 몰에만 누적 3500만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유입 비중도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났다.
6월 1일부터 18일까지의 매출은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1%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 고객의 매출 비중도 전년 대비 31% 이상 확대되는 등 구매력이 두드러졌다.
이는 뛰어난 기능성과 우수한 착용감이 증명된 스테디셀러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우먼즈 제품에서는 V업 3D 플러스 레깅스가 매출과 판매량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인체공학적 3D 입체 패턴을 적용해 최적의 핏과 라인을 구현하며 총 20가지 컬러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남성의 경우 하이 텐션 카고 조거팬츠가 높은 수요를 보였다. 안정적인 허리 밴딩 디자인으로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로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레깅스, 맨즈 아이스페더 숏슬리브 등도 인기를 끌며 매출 상승세를 견인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젝시믹스 10주년 축제’가 고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또 다른 10년의 기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