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롯데리아 자사 앱 롯데잇츠 멤버십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어린이 대상 버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Mom 편한 체험을 개편하여 새롭게 운영한다.(자료=롯데GRS)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리아가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롯데GRS는 롯데리아 자사 앱 롯데잇츠 멤버십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어린이 대상 버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Mom 편한 체험을 개편하여 새롭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첫 시행한 자사 앱 롯데잇츠 VVIP 회원 대상 신제품 시식회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재 운영되는 롯데리아 Mom 편한 체험은 전국 직영·가맹점의 매장 직원들이 어린이,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품 안전 및 위생 교육 ▲버거 조리 및 조립의 체험과 함께 참여 고객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 모집은 매장 상황에 맞춰 롯데GRS 자사 앱 롯데잇츠 가입 고객 대상으로 운영한다. CRM 마케팅을 통하여 직영·가맹점 참여 인원 모집 후 참여 인원 어린이 대상 최소 인원 5명 이상 참여시 진행된다.

또한 작년 8월에 첫 시행한 VVIP 등급 신제품 시식회 행사를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 및 지방으로도 확대 운영해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한다.

롯데리아는 Mom 편한 체험 과 VVIP 등급 신제품 시식회 운영으로 자사 앱의 고객 DB를 활용한 CRM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혜택 강화를 통한 고객 락인(Rock-In) 효과로 잠재 고객 유치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Mom 편한 체험’은 2월 재개 후 현재까지 약 700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아이와 함께 하는 행사로 체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며 “VVIP 초청 행사 역시 전국으로 확대 운영해 자사 앱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