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익진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자료=롯데온)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온과 형지엘리트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롯데온은 지난 29일 형지엘리트와 전략적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형지 본사에서 진행됐다.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박익진 대표와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사 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온과 형지엘리트는 이번 JBP 체결을 통해 롯데자이언츠샵 운영에 필요한 공동 상품 기획·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롯데온은 지난 3월 형지엘리트와 협업해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유니폼을 비롯해 응원도구와 생활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롯데온 박익진 대표는 “형지엘리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롯데온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 양사가 공동 상품개발 및 마케팅활동 수립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