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2024 청소년 도시 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공사 본사와 오룡택지개발지구에 초청, 도시개발사업 현안과 실무견학 기회 제공 등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자료=전남개발공사)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전남개발공사는 ‘2024 청소년 도시 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공사 본사와 오룡택지개발지구에 초청, 도시개발사업 현안과 실무견학 기회 제공 등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목포대학교와 협업해 목포·무안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도시계획 및 지역개발학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학생 40명을 비롯해 인솔교수 5명이 동행했다.

신성장사업처 임주선 처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과 도시계획분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여 학생들과 오룡택지개발지구 현장을 방문, 중심녹지 광장을 따라 함께 걸으며 오룡지구 도시계획 “Walkable City” 컨셉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학생 고대영(덕인고3)은 “공원과 숲이 조성되면 도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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