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 시작..강구안 문화마당 등 매주 토요일

박순희 기자 승인 2024.05.05 18:56 의견 0
국내 최초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통영악사)’을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료=통영시)

[한국정경신문(통영)=박순희 기자] 국내 최초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통영악사)’을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영악사는 4일 강구안 문화마당을 시작으로 미수동 연필등대, 죽림 만남의 광장 등의 장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또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통영악사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19시마다 토요정기공연, 강구안 나이트프린지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토요일이면 음악이 넘치는 통영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상무대가 만들어짐에 따라 매주 토요일마다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통영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은 통영악사 외에도 통제영악사, 통영춤꾼, 통영섬악사도 공연할 예정이며 각 공연 콘셉에 맞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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