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나 마나' 차량용 공기청정기..아이나비, 에어비타 등 4가지 기능 아예 없어

진성원 기자 승인 2019.04.04 15:58 | 최종 수정 2019.04.04 16:1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진성원기자] 자동차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와 에어비타, 크리스탈 클라운드 및 알파인을 포함한 4개 제품의 청정기능이 아예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미세먼지가 심할 때마다 믿고 틀었던 차량 공기청정기는 있으나 마나였다는 것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차량용 공기청정기 9개 브랜드 성능과 내장필터 시험결과 이들 4개 제품의 기능이 거의 없다고 4일 밝혔다.

또한 불스원과 에이비엘 코리아, 크리스탈 클라우드를 비롯한 7개 제품의 유해가스 제거율은 기준치에 모자랐다. 유해가스 제거율은 차량 안에서 나오는 악취나 암모니아를 포함한 5종의 가스를 제거하는 능력의 평균치다.

에어비타와 알파인, 크리스탈 클라우드에서는 오존이 검출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밀폐된 차에서 공기청정기 사용시 오존 배출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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