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요한 혁신위' 첫 회의..쇄신 방안 중점 논의할 듯

김준혁 기자 승인 2023.10.27 08:19 의견 0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 인선 배경을 밝히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위원장 인요한)는 27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만나 임명장 수여식과 상견례를 진행한다.

이번 혁신위는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 쇄신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총선 승리를 목표로 공천 개혁 등 쇄신 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혁신위는 인 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 24일까지 60일간이다. 향후 최고위원회 의결로 1회에 한해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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