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퍼센트커피, ‘비응급환자 신고 줄이기 캠페인 챌린지’ 추진

김병욱 기자 승인 2023.06.08 11:01 의견 0
지난 3월에 이어 이달에도 텐퍼센트커피 가맹본부가 부산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비응급신호줄이기 캠페인 챌린지 2탄’을 진행한다 [자료=텐퍼센트커피]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전국 약 600개 가맹점을 운영중인 커피 프랜차이즈 텐퍼센트커피 가맹본부가 부산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6월에 ‘비응급신호줄이기 캠페인 챌린지 2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비응급 신고(단순 치통·감기·타박상·주취자·통원 목적 등)의 구급 요청은 출동을 거부할 수 있지만 통화만으로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으로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을 막고자 텐퍼센트커피에서 판매중인 골든타임키위 음료와 캠페인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응급신고줄이기 캠페인 홍보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에도 우리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시는 소방공무원분들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SNS 댓글 참여와 텐퍼센트커피 매장에서 판매되는 골든타임키위 제품 판매량을 합산한 참여 수 만큼 소방공무원분들에게 자스민티를 제공한다.

텐퍼센트커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공감과 참여가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문화가 생기길 바라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모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연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텐퍼센트커피는 상위 10% 원두와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일상에서 좋은 커피,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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