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국립청소년해양센터 '업무협약' 체결..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맞손'

김영훈 기자 승인 2023.05.04 17:34 의견 0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국립청소년해양센터 협약 체결 모습. [자료=국립청소년해양센터]

[한국정경신문(영덕)=김영훈 기자] 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이사장 신성균)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는 4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 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상호업무 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정책 공동개발과 청소년들의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 보전교육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동섭 해양센터 원장은 "해양수산자원과 환경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중점을 두겠다"며, "우선 바다식목일 행사에 함께함은 물론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신성균 협회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한 이 시점에 바다환경보호, 해양생태 보전 및 복원을 위한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를 청소년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연구와 기술개발, 인력양성,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해양수산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갖추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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