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무역실무 전문가 양성"..단국대 GTEP, 오사카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참가

김성원 기자 승인 2022.10.04 18:03 의견 0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오사카 인텍스(INTEX)에서 열린 '오사카 라이프스타일 전시회(LIFESTYLE Week OSAKA)'. [자료=단국대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우리는 미래의 무역실무 전문가"

단국대학교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은 사업단 소속 16기 이제민 단원이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오사카 인텍스(INTEX)에서 열리는 '오사카 라이프스타일 전시회(LIFESTYLE Week OSAKA)'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오사카 라이프스타일 전시회(LIFESTYLE Week OSAKA)'는 일본 최고의 선물, 문구, 가정용품 및 패션 무역 박람회이다. 이 전시회는 일본 및 전 세계 제품의 최고의 소싱 장소이자 새로운 OEM/ODM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제민 단원은 ㈜만포농산과 협력해 해외마케팅, 전시회 운영, 제품 설명, 바이어 상담 활 동을 진행했다.

㈜만포농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추장, 된장, 쌈장 등 장류 제품 위주로 상담을 진행한다. 만포농산의 장류는 2020년 청와대 선물 세트로 선정, 주요 백화점 입점,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사용 중인 제품이며다. tvN 에 별도의 협찬 없이 출연한 제품 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단국대 GTEP 사업단장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단국대학교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한국무역협회의 교육 및 관리하에 대학생 청년 무역 인 력을 양성하는 사업단이다. 지난 2009년부터 14년째 GTEP사업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전국 20개 사업단 중 항상 3위 이내의 최우수사업단으로 평가받아 왔다.

GTEP사업단 측은 "소속 학생들의 경우 15개월간 420시간 이상의 해외 마케팅, 해외전시회, 전자상거래, 국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경험한다"면서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무역실무 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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