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레알마드리드] 이강인 선발 골대 강타..4번째로 높은 평점 받아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1.09 07:26 의견 0
이강인.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가 레알 마드리드에 대승을 거뒀다.

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발렌시아 레알마드리드, 이강인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4-1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교체된 가운데 80분 가량 활약했다. 후반전 초반에는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슈팅을 해 아쉬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 닷컴에서 평점서 양 팀 공동 4위에 해당되는 7.2를 받았다. 전반 환상골로 레알의 선제골을 책임진 카림 벤제마와 동일한 점수다.

발렌시아와의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벤제마는 7.2점을 기록해 팀내 최고 평점을 얻었다. 

자책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바란은 평점 5.3점을 부여받았고 후반 17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한 수비수 라모스 역시 평점 5.3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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