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밝힌 영화 '명당'의 강점 "내가 출연한다" 폭소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03 10:34 의견 0
지성 프로모션 이미지. (자료=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명당'이 전파를 탄다.

3일 오전 '명당'은 '영화가 좋다' 방송을 통해 찾아온다.

영화는 박희곤 감독의 2018년 작 영화다. 조승우, 지성, 김성균, 유재명, 문채원 등이 출연한다. 

지성은 영화 개봉 당시 시사회 현장에서 영화의 강점에 대해 “우리 영화의 강점은 제가 나온다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가 됐다.

그는  “추석 때 많은 한국 영화들이 개봉된다. 관객 입장에서 행복하다. 참여하는 배우로서는 몹시 불안하다. 제가 참여한 영화가 잘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으로 시작하는 영화다. 그는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다 가족을 잃게 된다.

13년 후 복수를 꿈꾸는 박재상 앞에 세상을 뒤집고 싶은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이 나타나 함께 장동 김씨 세력을 몰아낼 것을 제안한다.

뜻을 함께하여 김좌근 부자에게 접근한 박재상과 흥선은 두 명의 왕이 나올 천하명당의 존재를 알게 되고 서로 다른 뜻을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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