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풀무원이 러너들을 위한 맞춤 관리 식단을 선보인다.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 러너 맞춤 식단을 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이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 러너 맞춤 식단을 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풀무원)
러너블은 전용 플랫폼을 통해 대회 참가, 기록 공유, 커뮤니티 활동, 러닝용품 구매까지 러너의 모든 여정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셜 러닝 플랫폼이다. 국내 대표 마라톤 대회인 ‘2025 JTBC 서울마라톤’ 등을 주최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가을 마라톤 시즌을 맞은 러너들이 영양 균형 잡힌 맞춤 식단을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자인밀은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며 쌓아 온 식단 구성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다. 마라톤 대회 준비 기간부터 대회 이후까지 각 타임라인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러너 맞춤 식단’을 선보인다.
베이스핏 식단은 평상시 일상 운동에 알맞은 식단이다. 한 끼에 단백질 25g 이상과 충분한 양의 탄수화물이 포함돼 중‧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러너들에게 추천한다.
부스트업 식단은 대회 직전 1주일간 섭취하는 식단이다. 탄수화물의 비중을 높인 카보로딩 설계로 장시간 러닝에 알맞은 컨디션을 유지, 안정적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커버리 식단은 대회 후 폭식 없이 건강하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포케 스타일 샐러드부터 한식 도시락까지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됐다.
베이스핏과 리커버리 식단은 5일간 매일 1끼씩, 부스트업 식단은 총 6일간 1끼 구성으로 판매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풀무원 소속 전문 임상영양사의 식단 가이드도 함께 제공돼 나머지 식사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러너들을 위한 간식 세트도 준비했다. 러닝 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 런바이트 2종과 단백질까지 챙길 수 있는 런프로틴 2종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풀무원 디자인밀의 ‘러너 맞춤 식단’은 풀무원 디자인밀 공식몰과 러너블에서 10월 31일까지 최대 1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러너블과의 협업은 단순한 식단 제공을 넘어 러너들이 대회 전후에 겪는 식단 고민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영양 관리를 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고민을 덜어주는 큐레이션 식단을 선보이며 식단 구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