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족의 행복을 선사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 개최
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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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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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인천)=박미정 기자]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축제인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5일 토요일에 11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등의 수상레저체험과 문화공연,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프로그램 등의 육상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상레저체험 및 어린이 사생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선착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생대회에서는 ‘즐거운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의 모습을 그림으로 잘 표현한 어린이를 선정하여 대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비눗방울, 페이스페인팅, 공공부스, 지역상생부스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축제 당일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카약축제의 즐거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즐거움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의 대표 관광지인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카약축제를 개최하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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