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 정비 마쳐..총 1137억원 투입·일 평균 1550명 참여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4.08 11:21 의견 0
GS칼텍스가 지난 2월부터 여수공장 14개 공정에서 정비 작업을 하고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자료=GS칼텍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GS칼텍스가 올 상반기 대 정비 작업(TA)을 안전하게 마쳤다.

GS칼텍스는 지난 2월부터 여수공장 14개 공정에서 정비 작업을 하고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정비에 총 113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1일 평균 155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지역 물품 구입·지역민 채용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GS칼텍스는 인공지능 CCTV·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추락 보호 안전조끼 등 스마트 장비를 투입해 작업장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정유공장은 국가가 정한 기한 내 주기적으로 공장 시설 가동을 멈추고 시설 정비·소모품 교체 등 대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김성민 GS칼텍스 CSEO(최고 안전환경 책임자)는 "경험과 선진사례를 적용해 다양한 안전 보호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행했다"며 "협력사 임직원과 여수공장 구성원들이 원칙과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한 결과 무사고 무재해로 대 정비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