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배달그라운드, 새해 첫 먹방 훈훈..배우 이명훈 잠실 탐방 성공

김성원 기자 승인 2021.01.07 18:44 의견 0
https://www.youtube.com/watch?v=8DHSXT-8T_E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신개념 먹방 웹예능 ‘배달그라운드’가 7일 배우 겸 개그맨 이명훈을 앞세워 서울 잠실 주민과 새해 첫 배달 맛집 탐방에 성공했다.

이날 저녁 6시 30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 ‘배달그라운드’ 8화에서 이명훈은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에 잠실 주민의 훈훈한 인심으로 간신히 식사할 장소를 제공받았다.

배달 어플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이명훈은 바로 호칭 정리에 나서며 특유의 친화력과 유쾌한 입담을 발휘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집 안에서 발견된 의문의 ‘각서’로 BTS의 팬인 ‘아미’라고 고백한 집 주인의 솔직함이 드러났다. 띠동갑 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말을 놓으며 가족 행세를 하는 이명훈까지 마치 서로 아는 사이인 마냥 친근한 '가족 케미'를 뿜어 내기도 했다.

“술에 일가견이 있다”는 이명훈은 새로운 홈 칵테일 제조법과 기발하고도 깜짝 놀랄 네이밍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자양강장제와 소주, 탄산음료의 조합으로 일명 ‘디진다’라는 조합을 개발한 것. 즉석으로 제조한 술은 달달한 음료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배달의민족 1만원권 쿠폰 100장을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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