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술관 전관에서 진행..여류 서예가 윤향 김분호 개인전

김태혁 기자 승인 2019.09.24 14:42 의견 0

강원도 춘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향 김분호 서예가가 네 번째 개인전을 진행한다.

[한국정경신문=김태혁 기자] 강원도 춘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향 김분호 서예가가 네 번째 개인전을 진행한다.

윤향의 이번 전시는 지난 20일부터 시작해서 오는 26일까지 춘천미술관 전관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어우러지며 섭리를 통찰하고 깨달음을 얻은 선현들이 남긴 명시와 명구를 윤향이 다시 써내려갔다.
생활 속에서 늘 가까이하며 음미하고 선현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서예 작품 70여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1980년 춘천에 정착, 서예가로 활동해 온 그녀는 2017년 춘천미술상 창작상과 2018년 소양강문화제 한시백일장 장원 등을 수상했다.

윤향은 강원도의 대표적 여성 서예가로 활동하며, 현재 강원 서학회, 한국 미협 서예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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