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24일 오전 12시 54분 기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시가총액은 각각 585조4522억원, 63조 9316억원, SK하이닉스는 369조972억원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

24일 오전 12시 54분 기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시가총액은 각각 585조4522억원, 63조 9316억원, SK하이닉스는 369조972억원 기록했다. 세 종목을 합치면 1018조4810억원에 달한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49% 오른 9만8900원, SK하이닉스는 6.17% 급등한 5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84.79포인트(2.20%) 오른 3930.3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95억원, 777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1조736억원을 순매도해 차익실현에 나섰다.